우석대, 연속 2회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

우석대, 연속 2회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

교육부와 법무부는 매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합니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 유학생 불법 체류율과 국제화 사업계획, 학생선발, 유학생지원, 유학생 관리 등의 핵심지표를 충족하여 2년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에 대한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우석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석대 총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석대의 국제화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역 정주형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해 글로컬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석대는 중국 교육부의 중외 합작 프로그램 운영과 세계 32개국 255개 대학 및 58개 기관과의 교류 협력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은 1300여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